분당개인회생 란?
작년부터는 낡은 컨테이너를 꾸며 공짜로(전기, 장소) 개인 아지트로 사용하는 것도 덤입니다. 약 5년 전 퇴사하기 전에 월 200~300만원 정도 급여 생활을 했습니다. 한 달 중에 적으면 일주일 적당히 일하면 2주일 정도 일을 하고 나머지에는 뭘 해도 상관없는 월급루팡의 시간을 보냈습니다. 누군가에게는 자랑으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자랑은 아닙니다. 그냥 있었던 일들을 글로 써본 겁니다. 시장에서 살아남았을 뿐 성공이라 생각하진 않습니다.
분당개인회생 에 대하여
실업급여는 100여만원 남짓. 퇴직금과 겨우살이로 모아둔 돈들은 전세자금으로 싹 다 들어가고 남은 돈은 없고 부수입도 간간이 생활비 정도만 들어왔기 때문에 어떻게든 살아야 했습니다. 그래도 퇴사를 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몰려 퇴사하고 다시 야생에 던져졌죠. 개인회생 변제금도 아직 남아있던 상황이었습니다. 와이프가 아이랑 친정 가고 행복하게 낮잠 잘 때 코인 꿈꾸는 것만 봐도 얼마나 생각이 빠져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.
분당개인회생 전망
그래서 초반에는 벽돌도 붙이고 일당 보조같은걸 하면서 지내왔습죠. 와이프 직장 때문에 분당에서 살았는데 옥탑에 살다가 매달 간당간당한 지출에 한 푼이라도 아껴보려고 옥탑에서 반지하로 내려갔습니다. 작년부터는 낡은 컨테이너를 꾸며 공짜로(전기, 장소) 개인 아지트로 사용하는 것도 덤입니다. 이전에 쓴 글에도 있지만 욜로도 아닌 골로족 이었습니다. 20대에 개인회생을 경험하고 역시나 가족 때문에 돈도 없는 와이프와 둘이서 500만원을 모아 결혼하고 월급루팡이 가능한 직장 생활을 해서 조금은 안정되었다 싶었습니다.